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아이돌/응원도구 (문단 편집) == 개요 == 말 그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 아이돌]]을 응원하기 위한 도구. 과거에는 [[풍선]]을 많이 썼으며 그 풍선의 색으로 각 [[팬덤]]을 구별했고 현재는 [[형광봉]]을 사용한다.[* 과거에 [[SE7EN]]의 팬들이 (7자 야광봉) 응원봉을 사용한 것이 최초이다.] [[신승훈]],[* 흰색] [[이선희]][* 주황색] 등 기성 세대 가수들 때부터 특정 색상의 물건으로 응원했다. 이를 공식화하기 시작한 건 [[H.O.T.]]와 [[젝스키스]]가 [[데뷔]]하며 그 팬들이 대립한 이후부터다.[* [[대한민국|한국]]의 [[아이돌]] [[팬덤]] 문화는 이 두 그룹의 팬들에 의해 형성되었다. [[20세기 미소년]], WISH 등의 방송에서는 '최초의 아이돌' [[H.O.T.]], '[[아이돌]] [[팬덤]]의 시초' [[젝스키스]]라고 나온다.] [[팬덤]]의 대립과 경쟁이 시작되며 진영을 확실히 나타내야 했기 때문이다. 보통 [[아이돌]]이나 [[가수]] 응원을 할 때 [[풍선]]을 쓰는데, 각 팬클럽이 자신들의 [[가수]]를 상징하는 색을 정하여 하나로 통일하여 쓰게 된다. 이 상징색은 [[아이돌]] 그룹마다 고유한 것이라서, 색이 중복되는 등 서로 침범하게 되면 엄청난 대립을 부르게 된다. 대표적인 것은 [[핑클]]과 [[동방신기]]의 빨간색을 사이에 둔 대립. 혹은 아예 기존 [[가수]]와 [[팬덤]]의 반발을 무시하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SS501(아이돌)|SS501]]의 [[팬덤]]인 [[트리플S]]와 [[B1A4]]의 팬덤인 [[BANA]], [[B.A.P]]의 팬덤인 [[B.A.B.Y]]의 대립이 대표적이다. 둘 모두 [[SS501(아이돌)|SS501]]과 유사 색을 사용해 곧 바꾸겠다고 말만 하다가 얼렁뚱땅 사용했다. 이러한 색 중복을 막기 위해, 최근에 [[데뷔]]한 [[아이돌]] 그룹은 단색이 아닌 2가지 이상을 쓰거나 아예 공식 색은 지정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 기술의 발달에 따라, 2000년대 중반 이후에 데뷔한 아이돌의 경우 풍선이 아닌 [[응원봉]]을 사용한다. 또한, 그룹의 차별화를 위해 응원봉을 자체적으로 디자인하여, 다른 아이돌과의 접점을 없앤다. 아래는 각 [[가수]]별 [[풍선]] 색 정리. [[풍선]] 외의 응원도구를 쓰는 팬클럽도 함께 정리. 하지만 공식 색대로 [[풍선]]을 흔들던 시대의 [[가수]]는 수가 적어서 이 시기의 [[아이돌]] 문화를 아는 대다수는 흰색은 [[H.O.T.]], 노랑은 [[젝스키스]], 주황은 [[신화(아이돌)|신화]], 빨강은 [[핑클]]과 [[동방신기]], 보라는 [[S.E.S.]], 하늘색은 [[god(아이돌)|god]], 분홍색은 [[NRG(아이돌)|NRG]], 파랑은 [[슈퍼주니어]], 연두색(연녹색)은 [[SS501(아이돌)|SS501]]과 같은 식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즘 [[아이돌]]이 자기는 무슨 색이라며 이름만 복잡한 유사 색을 가지고 나와봤자 어린 연령대의 팬들이나 알지, 20~30대 이상은 특별히 요즘 [[아이돌]]에 관심이 있지 않은 이상 저런 식으로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색을 구분할 때 대충 어떤 색이라고 말하지, 색상코드로 구분하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지금은 [[아이돌]]이 범람하고 있고, 1세대, 2세대 선배 그룹들이 자기들은 어떤 색을 쓴다는 이미지를 강하게 주었기 때문이다. [[2010년대]]부터는 배터리로 LED 조명을 켜는 응원봉이 등장했고 [[2015년]] 쯤엔 응원봉을 쓰는 것이 대세로 되었다. 초창기엔 LED 색상이 단순해서 중복을 피하기 어려워 색 구분이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10년대 말에는 여러 색을 낼 수 있고 [[블루투스]]와 중앙 제어를 지원하는 응원봉으로 바뀌면서 응원봉 LED 색상 구분의 의미가 없어졌다. 물론 해당 연예인의 상징색 자체는 여전히 있고 공식 응원봉은 상징색을 내거나 그 색 부품이 들어가게 만든다. [[2016년]] 이후 공연장 안의 응원봉들을 중앙에서 제어해 주최측이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젝스키스]] 단독 콘서트 [[Yellow Note]]에서 선보인 공갈봉 등이 있으며, 현재 이러한 중앙 제어 응원봉은 콘서트의 중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팬덤의 소속감, 동질감을 더해주는 가시적 표시이자 과시의 수단이기도 하며, 상품 판매 수익까지 거둘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2020년대]] 들어서는 아이돌 가수를 중심으로 필수품화되어 가고 있다. 팬클럽 회원이라고 무조건 사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응원봉이 없는 경우 팬덤별 인원 제한이 있는 공개 방송에서 입장 우선 순위가 뒤로 밀리기도 한다. 중앙 제어 기능이 탑재되면 최하 25000원에서 35000원까지 하여 값이 상당히 비싸고 부피와 무게도 만만치 않은데, 그래도 결국 사게 된다. 콘서트나 팬미팅 등 큰 행사에 가 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뿐만 아니라, 여러 아이돌이 모이는 각종 시상식 자리에서도 여러 응원봉들은 관객석을 밝혀주어 조명 효과를 내는 동시에, 팬이 존재한다며 아이돌에게 격려를 보낸다는 의미도 지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